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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모든 행정상의 나이가 만나이로 변경됨에 따라 헷갈리는 부분들이 다소 해소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만나이 계산기를 알려드리고 계산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나이 계산방법
만나이를 계산하는 기준은 생년월일입니다. 내 생일이 지났느냐 지나지 않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새해가 바뀌면 한 살을 먹는 한국식 나이와는 다르게 만나이 계산방법은 현재 2024년에서 생년월일을 빼주고 생일이지나지 않았다면 1을 더 빼주는 방식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아래 만나이 계산기를 통해 더 정확하게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이 만나이 계산기는 법제처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생일을 입력하신 후 계산 버튼을 클릭하여 간편하게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한국식 나이와 만나이 차이
새해가 되면 모든 전국민이 1살씩 먹는 한국식 나이와 만나이의 차이점은 나이를 세는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 한국식 나이 : 올해년도 _ 태어난 년도 + 1 = 한국식 나이
✔️ 만 나이 : 올해 년도 - 태어난 년도 = 만 나이 (생일이 지났을 경우)
만약 만나이 계산시 생일이 지났다면 -1을 추가해주면 됩니다.
초등학교 취학 의무 연령은?
이렇게 만나이가 적용됨에 따라 많은 분들에게 혼란이 생겼는데요, 과연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나이는 어떻게 되는건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초등학교 취학 의무 연령은 동일합니다. 종전과 동일하게 만 6세가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다음 해 3월부터 입학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민연금 수급시기 연령은?
국민연금 수급시기 연령 또한 달라지지 않고 종전과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만나이 통일법 시행으로 인해 이러한 질문을 가진 분들 꽤 많으실텐데요 연금 수급시기와 정년 나이 모두 종전과 같습니다.
만나이는 출생일을 기준으로 0살로 시작하여 1세가 되기 전 까지는개월 수로 나이를 표기 합니다. 그 이후부터는 생일을 기준으로 1살씩 더하는 나이 계산법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만나이는 국제적으로 상용되는 기준 법 인데요 만 나이로 변화하는 과도기 중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추후에는 한국식 나이가 사라지고 헷갈림 없이 쓰여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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